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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시버시(친구 정진주 글)
부부의 순 우리말을 가시버시(지아비와 지어미) 라고 합니다. 참 애뜻한 말인것 같아요. 부부로 살아간다는 것은? 남남이 연이 닿아 한평생 처음처럼 사랑만할것 같았는데 ...
자식낳고 살다보니 삶에 부대끼다보니 애증과 연민속에 살갖을 부딪히며 희.노.애.락을 공유하며 검은머리 파뿌리처럼 될때까지 살아가는 복잡미묘하지만.. 참 아름다운 모습이고 구속이라 생각합니다.
여기 예쁜 모습으로 이모저모 살아가는 한 커플을 소개할까 합니다.
구역예배와 주일성수만으로 그 몫을 다했다구 하나님의 자녀라구 믿는 나를 몹시두 부끄럽게 만드는... 신실한 믿음을 갈망하고 간구하는 소녀같은 여인? 이 있습니다.
찬양으로 곳곳에 봉사하고 참 선함으로 몸이 편치못한 남편을 야무지게 보필하는 아내 그리고 그림에 능해 그림에 게을르지 않아 그림을 통해 자기 정신세계를 구축해 신문과.책.TV를 통해 이미 유명? 인이 되어있는 남자. 나한테 철없는 아내라 하면서 늘 아내를 바라보는 눈빛속에 고마움과 사랑이 섞여있는 남정네..
이들 부부가 17년전 이즘에 잘 살겠노라 언약을 했더랍니다. 짧지않은 세월 돌이켜보면 행복하지만은 않았겠지만.. 앞날엔..
비타민 C가 만땅인 오렌지 쥬스처럼 상큼한 날들만 되길 바랄께요 사랑이 없는곳에 고기반찬보다 사랑이
있는곳에 나물반찬이 웰빙이랍니다. |